개요
내면세계에 있던 삶의 목표에 대해 다시 마주하다.
가장 좋아하는 겪언은,
"자살을 할 것이냐? 자살을 하지 않을 것이냐? 이것이 모든 철학의 첫 번째 물음이다.” -카뮈 시지프신화
카뮈의 부조리에 관한 문장입니다. 모든 삶의 의미가 있던 없던 간에 그것을 논하기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은 살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 간단한 문제는 여러가지 대답을 갖고 있으며 사실 여러가지 대답또한 개개인에게 정형화된 이상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또한 설령 물리적인 죽음이 코앞에 있다한들, 오늘의 루틴을 버리는 행위 또한 개인이 가지면 안되는 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면적 세계를 실천했던, 그러니까 절망밖에 없는 미래에 저항하는 오늘을 살고싶다는 생각을 매일 해왔지만 의지 박약으로 인해 지키지 못했습니다. (부스트캠프 전까지)
모든 퀘스트는 학습이후에 상정되었습니다. 어떤 퀘스트 인지는 학습이라는 밑바당 이후부터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자라기를 관통하는 한문장이 있다면 “1만시간의 법칙은 유효할수도 유효하지 않을수도”
입니다. 함께자라기 역시 학습을 전제로 모든 문장들을 이어갑니다.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는 것이 어떤 일을 하던간에 1순위 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미션을 정해보았습니다. “부스트캠프의 열정 잃지 않기” 이는 2023년중에서 제일 열심히 살았던 부스트캠프의 뜨거운 열정의 파편들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상정하였습니다. 부스트캠프 챌린지 기간동안 내가 보여주었던 열정은 지속가능한 개발자의 첫단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것이 특별한 것이 아닌 몸의 루틴으로 체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의식 무의식으로 행위를 거부하지 않는) 미션을 상정했습니다.
미션
<aside> 💡 부스트캠프의 열정 지속하기
</aside>
수행 조건